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한국에서 보내는 편지

joonkwon 0 990

 

벌써 1월의 셋째 주일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달도 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한국에 왔습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기독 실업인 회의 아시아 대회를 섬기기 위해 오는 길에 한국에서 집회와 주일 예배를 섬기고 일본으로 가게 됩니다. 평창 올림픽을 기대하며 공항도 새로 열고 철길도 뚫리며 올림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국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기도의 불길을 이곳에서도 활활 태웁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를 “기도”로 잡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기도에 대한 열망을 저에게 주셨고 형제에게도 주셨을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 마음을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새들백 교회의 40일 주제가 “기도”였다는 것도 놀라운 것이었고 마크 조 선교사에게 40일의 기도 비전을 주신 것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많은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기도에 대한 말씀을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마음을 주시며 순종하는 그분의 백성들을 통해 무언가 큰일을 하실 것 같다는 기대를 조심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한반도에 통일을 주실 것인지 무슬림 나라들에 복음을 주실 것인지, 아니면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어떤 일을 하실지 아무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마음 주시는 대로 기도하며 그 일들을 준비하며 나가기 원합니다.

 

2월부터 공동체 기도 40일이 시작됩니다. 공동체 팀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준비는 형제의 기도에 대한 결단입니다. 이번 기회에 형제 모두가 기도의 용사들이 되기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소원을 빌고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큰 계획안에 사용되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함께 모여 기도하며 이루어지는 기적도 맛보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골방에서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도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모여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기도 또한 형제의 영적 성장에 큰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다음 주 2018.년을 섬길 중보 기도자들을 모집합니다. 저는 형제가 적어도 한 곳에는 적을 두고 그 사역을 위해 1년간 기도로 섬기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기도의 마음을 올해 주셨기에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실 기적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그 기적에 형제가 꼭 함께하기를 바라며 권면합니다.

 

이번 주일에도 형제가 드리는 모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기를 멀리서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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